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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때 30년전 저는 부흐빈더와 바렌보임의 모짜르트피아노 협주곡들~ 저의 최고 친구였던것같아요 ..저의 마음을 달래주던 곡들이었어요.주로 빈필과 베를린필 협연한 비디오를 봤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실제로 가까이서 보다니 .싸인도 받고 ..정말 꿈만 같았어요 26년에 오신다고 하니 그때까지도 건강하실것같아보입니다 기대합니다 사실 저는 부흐빈더피아니스트가 베토벤을 각별히 연구하셔서 전문가이기도하고 여러 베토벤 악보를 고증된것으로 가지고 있다고하는데...저는 주로 모짜르트만들어서 모짜르트피아노협주곡을 한국에서 들을수 있을지...아무튼 감개무량이예요😊

몇달전 제가 사는 도시에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연주를 했었고 공연후 제가 한국에서 왔다니 한국에서의 공연을 소개해줬었어요. 너무나 기대하시더라고요.이곳에서의 연주요? 말해뭐해요. 전 할아버지에게서 이런 소년같은 소리가 나올것이라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Sadly I got nothing from this long monologue in Korean. However it was good to read all the comments that were gradually translated into English. Yunchan is indeed a phenomenal pianist and those of his works I am able to get via Facebook have given me many many hours of enjoyment. I pray that he keeps well and healthy and above all happy. If you haven't bought his Chopin CD I recommend you do that. It is an absolute treasure.

저도 이번에 부흐빈더 선생님의 베피협 전곡을 예당에서 모두 들었는데 선생님의 연주도 연주지만 FSL의 연주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두 분의 해설덕에 깊이까지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목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틀 공연 모두 갔었는데 R석 저멀리 보이시더군요. 한번은 유정우샘,다른 한번은 황지원샘이 계셔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리뷰 기다렸어요. 드디어 ~ 감사합니다 ^^

음악사랑이 찐한 두분의 리뷰를 통해 노거장의 따스한 숨결이 그대로 전해져왔고요. 위대한 베토벤의 콘첼토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갖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두분의 리뷰를 보고 나니까 타임머신 타고 어제로 돌아가 콘서트홀에 다시 앉아있고 싶은 맘 점점 커지네요..ㅎ 리뷰도 예술임을 보여주신 두분께 감사!

하하클100과 클래식 듣는 맛 모두 지역 도서관체 희망도서로 신청했네요. 채널 초기부터 함께 했던 터라 성장하고, 이렇게 열매도 맺는 과정을 지켜보고 즐길 수 있어서 흐뭇합니다~ 변함없이 좋은 컨텐츠들 감사드려요~

이미 축하는 드렸고요~ 오늘 클래식 FM 아침프로에서 하루하나 클래식 100 이벤트 소개 하더라고요!! 급 반가웠네요 ^^ 저는 지역 도서관들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일구쌤 연주하신거 유투브로 볼 수 있을까요?

몇년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 캔버스 참선' 말씀하시니 갑자기 책을 읽었을때 느꼈던 감정이 바로 떠오르네요. 저도 그 구절이 참 좋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부산 연주를 봤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대했던 5번 2악장이 6분 정도 여서 조금 실망하긴 했는데 해설을 들으니 다시 듣고 싶네요

리뷰가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부산 공연 보러 갔던 사람입니다! 베토벤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 부흐빈더 선생님 연주는 놓칠 수 없어서 갔는데..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어찌 그리 모든 선생님의 음과 음 사이가 자연스럽고 부드러울까요.. 그리고 함께 했던 스트링스님들! 와.. 솔직히 그냥 저는 다니엘 선생님께 또 반하고 왔습니다. .. 여러모로.. 왜 실력, 세계적이라는 이름이 붙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부천 공연 보고 왔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후대 사람들은 결국 악보를 통해서만 그들을 만날수 밖에 없으니... 그래서 피아니스트들이 작곡가랑 어떻게 만나고, 그들이 만난 해석을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너무 중요하다는 말씀에 극공감 합니다^^ 아쉬케나지 쇼튜드 음반 어릴때부터 300번은 족히 들었을 정도로 좋아해서... 프로그램 바뀌었댜 했을때 첨에는 살짝 실망했다는요^^ 그런데 하... 피아노 한대로 영화 한편 보고 나온 기분입니다 음들이 이미지로 다 떠오르듯 너무 입체적으로 들렸어요❤ 올려주신 리뷰도 가려운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소름이네요😊

부흐빈더는 한국이 좋은가봐요~ 매해 오시는 걸 보니~

부흐빈더님 믿고 갔다가 악단이 규모가 작아도 되게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역시~

두분 예당에서 공연 끝나고 이야기 나누시고 계신 모습 봤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예당에서 일구쌤 보고 아는체 할 뻔 했습니다. “일구쌤! 어땠어요?”😂

전혀 겉치레없는 인간적인 연주였습니다 젊은 연주자들과는 확실히 다른

어제 부산공연하고 설마 오늘아침 서울오셔서 오늘 5시공연인가요... 어제 부산 날씨 비 바람 장난아니었어요... 첫날 예당에 관람했는데 ..꽃다발 준비못한것이 후회됩니다 . 저의 청춘시절 다니엘 바렘보임과 함께 저의 최애 피아니스트입니다 베토벤 에대해서 이렇게 일가견 있으신분이라는것을 안지는 얼마안되는데, 제가 제일 마음에드는것은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0,24번입니다 부흐빈더피아니스트의 모짜르트피아노협주곡 연주들은 베토벤연주만 잘하시는분이라고 말을 못해요 예술입니다 빈필 베를린필하고의 모짜르트콘체르트는 항상 대단했던것같아요 이분께서 ~ 인자한 체코태생 오스트리아인이라 연세도 있으시고 약간의 낯가림도 있으실것같던데 그 많은 싸인회 ㅜ 다 하시고 . 관록이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공연이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 봤습니다. 3번 첫 부분에서 약간 눈물..찡… 5번은 더 멋짐…. 시골에서 귀 호강 했습니다…저는 대만족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작곡가 작품의 세계로 초대❤❤❤

어이다지오는 플레이리스트 재생시 앨범자켓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게 제일 아쉽습니다. 애플뮤직 클래식 써봤지만 프라임포닉 시절보다 그리 발전한거 같진 않더군요. 결국 아이다지오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사골 우리듯 4번 재활용한 울게 하소서~에서 빵 터졌어요🤣 언제나 쉽고 재밌게 설명을 풀어주시는 일구쌤과 유정우쌤 감사합니다 😄💛

스토리 모른채로 음악만 들었는데 넘나 좋네요. 푸치님 만큼 만족감을 주는 완벽한 음악❤❤❤

일구샘 최고의 연주입니다

저두 이제 시작합니다 책은 서점에서 구입했구요 매일매일 함께 해볼게요

클래식은 들으면 들을수록 더 빠져드네요. 클뽕😅 하루한곡 클래식을 통해 들어보지 못한 곡을 접하고 일상클래식 실천해보고 싶어요~~~❤ 앗 이미ㅜㅜ

메트 오케스트라 볼륨의 디폴트 값이 큰 이유가 오페라하우스의 규모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입석까지 합하면 거의 4천명을 수용할만한 크기니까요. 무대 깊이도 유럽의 오래된 극장들에 비해 많이 깊을 겁니다. 미국 오케스트라 사운드 특징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츠베덴이 떠오르네요. 사운드는 참 미국적인데 왜 뉴욕을 떠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황지원 선생님과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한 (롯데 콘서트홀) 내한 리뷰를 잘 듣고 갑니다.

일구쌤~ 좋은 인터뷰를 지금에야 보네요. 지난 주 성남아트에서 이승원 지휘자님 코심, 드보르작 듣고 반해서 파듯이 이승원 지휘자님 찾아보고 있어요.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전 예전에 노부스 콰르텟때 사인 받으면서 보았던 이승원 지휘자의 눈빛을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예사롭지 않은 천재의 눈빛). 일구쌤도 작년인가? 판교 아브뉴프랑 음식점에서 봤는데… 미팅인 듯한 이야기 중이시라 <고마워요~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말씀 못 드렸어요. 앞으로도 좋은 인터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루살카 영상 구매했어요. 원숙기 작품들은 넘나 좋아요❤❤❤

감사합니다

둘째날 네제 세갱 지휘자의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왔어요😍 합창석에서 보니 크지 않은 체구이신데 지휘하실때의 우아함과 활력은 연주 듣는내내 집중하도록 하는 거장다운 면모였던듯요👍 아다지에트뿐 아니라 말러5번 전 악장을 이분의 지휘로 들은 특별한 경험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아름답게 아리아 불러주신 오로페사 소프라노분도 끝까지 관객에게 두손 흔들며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구쌤과 황지원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공연을 더 잘 이해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음악적 취향에 따른 호불호를 떠나서..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어떤 스타일의 오케스트라인지 확 다가왔습니다.. 😎

첫째날 멀리서 두분 뵈었습니다. 굉장히 반가웠고 기다린 리뷰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오로페사와 아다지에토가 가장 좋았습니다. 직구인데 좋다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둘째날 말러5번에서 트럼펫 수석의 거듭된 큰 실수때문에 몰입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것도 첫부분 트럼펫 솔로에서부터 그래서... 관악과 현악의 앙상블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현악만 연주하는 아다지에토가 제일 좋았습니다.

Happy you loved our Met Ochestra’s concerts!! As a Met Opera patron, I find your reviews so interesting and fascinating!! Thank you! I wish I had been there. Yannick and Met Orchestra members would really enjoy watching your video. 💜💟🎵

기가막힌 공연이였어요 저도 첫날❤❤❤

황지원 샘 리뷰를 듣고 있으면 공연을 보지 않았는데도 그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ㅋㅋ 뉴욕만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해요 👍

황지원 선생님의 리뷰는 여러 관점에서 음악을 짚어주시는 리뷰라 배울 점이 많네요. 잘 듣고 갑니다